스토킹과 스토커에 대한 이야기를 주변사람에게 이야기 할 때 주인공을 예민한 사람 취급하는 태도, 아직 아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으니 신고를 받아주지 않는 경찰.
이 모든게 소설 속에서 픽션으로 설정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은 인터넷에 검색 몇번만으로도 쉽게 알 수 있다. 스토커 뿐만 아니라 가정폭력에 대한 이야기까지 담은 이 이야기의 결말은 한동안 계속 나를 슬프게 만들 것 같다.
단편드라마로 나와도 너무 좋을 것 같은 이야기.
벌써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