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날 외출하지 않고 집안에만 있는 내가 한심하게 느껴진다.
연차 한두 개는 쓰지않고 남기는 게 미덕이다.
워커홀릭,일 중독이란 말이 나쁘게만 들리지 않는다.
약속이 꽉 차 있는 친구를 보고 '인기많네'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코로나로 비워진 일정표에 추가할 새로운 취미,공부를 찾고 있다.
이 중 하나라도 선택했다면
당신은 이미 바쁨 중독에 빠졌다.
몇 세대에 걸쳐 우리는 정신없이 일하면서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어왔다. 너무 오랫동안 자신을 혹사하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잊은 채 ‘마음 편히 노는’ 능력을 잃었다.
능률 숭배자란 어떤 이들인가? 그들은 끊임없는 활동이 미덕이며, 무슨 일이든 가장 효율적으로 달성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믿는 집단이다. 그들은 항상 바쁘고, 자신들의 모든 노력이 시간을 절약하고 삶을 개선해준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들은 틀렸다. 효율성은 환상이다. 그들은 실제로는 시간을 낭비하면서 능률적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우리가 왜 바쁨 중독에 빠졌는지, 언제부터 ‘여유’를 죄악시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하면 진짜 삶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그 문제의 원인과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바쁨 중독에서 벗어날, 단순해 보이지만 가장 확실한 6가지 방법을, 그리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진짜 자신의 삶을 되찾기를 바란다.
책속으로
바쁨 중독에서 벗어나는 6가지 방법.
하나. 자신의 업무 방식을 파악하라
둘. 미디어 속 삶에 집착하지 마라
셋. 책상에서 떨어져라
넷. 여가에 투자하라
다섯. 진정한 관계를 맺어라
여섯. 안목을 넓혀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