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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개봉일 : 2018년 07월

크리스토퍼 맥쿼리

미국 / 액션,스릴러 / 15세이상관람가

2018제작 / 20180725 개봉

출연 : 톰 크루즈,헨리 카빌,사이먼 페그,레베카 퍼거슨

내용 평점 4점

  오늘 보고 왔다. 미션 임파서블이야 액션 영화로 항상 볼만 해서 일부러 첫날보러 갔는데, 여전히 액션은 만족스러웠다. 돈도 펑펑 쓴 티가 나고 말이다. 믿고 보는 미션 임파서블이랄까? 이름값이 있어서 기본 이상은 한다. 결론적으로 여전히 액션 화려하고 재밌게 보았다. 단, 아쉬운 것은 줄거리라든가 반전, 긴장감을 주는 장면 등의 전체적인 재미는 이전 전편이 훨씬 나았다. 이번 편은 줄거리가 많이 아쉽고 반전도 좀 별루였다. 그리고 긴장감도 강약 조절이 잘 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번 편은 너무 긴장감을 계속 강강강으로 주려고 하다보니 도리어 긴장감이 덜해졌다.   

  보면서 톰 크루즈 55세의 나이에 고생많이 했구나란 생각을 했다. 어디까지 대역인지 모르겠지만, 건물뛰어넘을때 다리부러져서 영화 제작 연기되기도 했다고 본것 같은데 영화 내내 열심히 구르고 뛰고 한다. 이전편에 비해서 비중이 월등이 높아져서 이번 편은 완전 톰 크루즈의 원맨쇼랄까? 이전 시리즈에 비해, 새로 등장한 캐릭터(특히 헨리 카빌, 슈퍼맨은 안봤지만 U.N.C.L.E는 꽤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미션 임파서블에서는 좀 아쉽다. U.N.C.L.E 새로운 시리즈는 안 나오려나?? 궁금하다.)와 기존에 있던 이단 헌트의 동료들 캐릭터가 너무 비중이 적고 존재감도 약하다. 왜 그렇게 했지?? 특히 이전작에 나왔던 이중 스파이 일사..너무 멋져서 이번편 나온다고 할때 기대했는데, 완전 곁다리 느낌이다. 굳이 안 나와도 될것 같은 느낌..이번 편 보면서 '본' 시리즈 중 가장 최신작이었던 '제이슨 본'처럼 뭔가 없는 이야기 억지로 쥐어짜는 듯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이제는 관성처럼 계속 나오는 트랜스 포머를 떠올렸달까? 딱히 스토리 없이 계속 구르고 뛰고 하는 것이 성룡영화같다. 아니면 트리플 X?? 액션에만 충실하고 나머지는 좀 아쉬운 그런 영화 말이다. 더 이상 1편의 첩보영화나 바로 전작인 4,5편의 스타일로 돌아가기는 좀 어려울까??란 생각이 들 정도였다. 더 이상 할 이야기 없으면 젊은 배우 캐스팅해서 1편 근처나 그 이전을 배경으로 요즘 유행하는 프리퀄 영화나 나왔으면 좋겠다. 이단 헌트의 프리퀄시리즈 말이다. 결론적으로 재밌게 봤고 다음편 나오면 또 볼꺼다. 하지만 최근의 4,5편보다는 확실히 아쉽다.

  덧붙여 이제 이단 헌트 전부인은 끝인가보다. 몇편인지 미션 임파서블 마지막에 이단 헌트의 전부인 뜬금없이 등장시키더니 이번 편에서 완전히 매듭을 짓는다. 핵무기 해체하는 그 흑인 동료가 이단 헌트에게 2명의 여자가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이야기 하는 것 보면 아마도 미션 임파서블 새로운 편이 또 나온다면, 일사를 히로인으로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영화 내에서 이단 헌트가 이혼하게 된 이유는 결혼 생활 하면서 뉴스등을 통해 세계를 자신이 구할 수 있는데 물러나 있어서 못구하게 되어 그에 안타까움 등의 감정 같은 것 때문이라고 말하던데, 이제 일사랑 커플로 함께 세상을 구할려고??란 생각도 든다. 그러면 좀 더 영화 볼거리가 풍성해 지긴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4,5편에서 새롭게 등장했던 레너드 뭐라는 배우는 왜 안나오는지 궁금했다. 본 레거시에서 주인공으로 나왔고, 마블 히어로 중 화살 쐈던 그 사람 말이다. 어벤저스가 잘되서 거기 히어로 역으로 붙박이 됬나? 미션 임파서블에서 처음 등장할 때 비중있게 나오고 그 다음 편에서는 거의 공기 수준으로 분량 없더니 이번에는 아예 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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