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가 7인가까지 나왔지만 막상 제대로 본 편이 없어서 홉스와 쇼가 왜 사이가 안 좋은지 모르는 상태에서 봤다.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는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 시리즈로 저 2명이 주인공이면서 분노의 질주 하면 떠오르는 차액션이 별로 없다. 2사람 모두 액션영화에서는 꽤 인지도 있다고 하는데 액션이 대단한지도 모르겠다. 그냥 주먹 몇번 휘두르더니 끝나는 느낌으로 그들의 액션은 별루 인상깊지 않았고 도리어 쇼의 여동생이 더 인상깊었다. 특수부대 출신인듯 한데 이쪽의 액션이 더 화려하달까?? 쇼의 여동생이 있는 특수부대가 어떤 범죄단체인듯 보이는 사람들의 물품을 탈취한다. 그런데 거기에 그 어떤 공격이 통하지 않는 사이보그가 나타나서 그녀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죽이고 그녀는 바이러스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자신의 몸에다 투여를 한다. 그리고 도망가는데 사이보그를 만든 과학을 신봉하는 단체에서 그녀를 배신자로 언론플레이 하면서 그녀는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리고 홉스와 쇼는 그런 그녀를 뒤쫓게 되는데 전체적으로 말도 안된다 싶기도 하고 미국식 저렴한 코미디 섞인 부분들이 꽤 있다. 특히 데드풀의 그 남자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는 여기서 데드풀 캐릭터 그대로 가져와서 계속 떠드는 느낌이었다. 까메오치고는 등장신도 좀 많다는 느낌이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