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만하게 메모 같은 것 대충 쓸 수첩을 고르다가 이 제품이 눈에 띄어서 구매했다. 가격이 일단 세일해서 저렴하기도 했고 사이즈도 딱이고 장수도 이정도면 많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배송을 받았는데 딱 내가 원하는 용도로 좋았다. 꽤나 튼튼해 보이는 제본도 마음에 들었고 말이다. 이 것 다 쓰면 재구매할 생각이 있다. 물론 가격이 동일하다는 전제 하에 말이다. 보통 이 가격이면 스프링들어 있는 작은 수첩 그것도 열몇장인 것밖에 못 살 것 같은데 페이지까지 많아서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