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타는 방송국의 요리 프로에 그릇을 빌려줬다가 그릇이 깨짐을 알게 되고 800만엔에 그 그릇을 사가라고 방송국 간부에게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방송국구경을 하다가 우연히 일본 tv진품명품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고 거기서 감정을 하던 중 자신의 내놨던 깨진 그릇을 감정하게 된다. 문제는 후지타는 800만이라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것보다 낮은 가격을 매겼고 후지타는 자신의 그릇을 제값을 못 받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 만화를 보면서 서양이나 일본 골동품이나 미술 등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데 우리나라 미술을 대상으로도 이런 만화가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