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정 만화가의 위저드도 토마토 토마토였나? 그것도 재밌게 봤는데 개그만화라 상당히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미형의 본격 순정만화를 그려서 좀 뻔한것인가? 했는데 개그감이 잘 살아있어서 좋네요. 등장인물에게 몽유병이 나타나고 그로 인해 엔리케 선배가 애써 가꾼 꽃이 뽑히고, 이런 저런 사건이 있는데요. 여주인공 씩씩하면서 귀여워서 좋아요. 쌍둥이 동생 때문에 대신 들어온 학교에서 남장하고 학교 다니면서 여러 사건을 만나는내용인데 개그만화라서 매우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