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이름을 어느 정도 알린 여주인공이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던 남자배우와 같이 드라마를 찍고 그 드라마가 엄청나게 히트를 했습니다. 여주인공은 좋아하는 것을 넘어서 남자배우를 짝사랑하게 되었죠. 그리고 그 짝사랑때문에 종방연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다음날 일어나보니 낯선 장소에서 일어나게 되죠. 술에 취해서 했던 행동들이 떠오르면서 그것이 너무 창피함에도 남자에게 직진(?)하는 여주인공이 귀여웠습니다. 당황은 했지만 상황은 더 좋게 돌아갔으니까요. 여주인공에게는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