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많이 다녀보진 않았지만 죽기 전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은 유럽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초콜렛도 먹어보고 빵도 먹고, 유명한 벼룩시장도 가보고, 교과서에서만 봤던 미술작품도 보고 싶어요. 특히 교육이 그렇게 잘 되어 있다는 핀란드나 노르웨이쪽 꼭 가보고 싶네요. 가면 싼타할아버지도 삐삐롱스타킹도 인어공주상도 만나보고 좋을 것 같아요. 그곳에서 친구들도 사귀게 된다면 금상첨화구요. 그래서 이책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유럽을 사랑하진 않지만(?) 여행하는데 도움될 정보라든가 관련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소개보니 대한항공 캠페인에서 뽑힌 곳에 대해 쓴 것이라던데, 너무 빡빡해 보이는 여행안내서같은 느낌이지도 않네요. 아직 능력이 안되서 못가지만 책으로마나 접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