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건강문제를 오래 전부터 겪어 왔었는데 “이렇게 문제를 바라볼 수도 있구나”하면서 위로도 많이 받고 비슷한 생각과 고민을 하는 글쓴이로부터 많은 공감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004년생의 어린 작가분인데도 불구하고 사용하시는 어른스러운 단어와 때로는 나이에 맞는 순수한 표현에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오신 분들, 이제 막 겪으시기 시작한 분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