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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8

[도서]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8

타냐 슈테브너 글/코마가타 그림/김현희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책은 저희 아이가 엄청 좋아하는 시리즈 중에 하나에요
가람어린이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설명하는 걸 보고
이 책을 딱 골라서 읽고 싶다고 이야기 했거든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갖고 싶은 능력 중에 하나가 바로 동물과 말을 하는 능력이에요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읽고 싶다고 이야기 해서 1권부터 시작해서 쭉 읽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8권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책을 만나봤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릴리입니다.
릴리는 동물과 말하는 능력이 있고 식물을 자라게 하는 신비로운 힘이 있습니다.
그 능력을 통해서 문제가 생기면 매번 문제를 해결한답니다.

이 책은 앞 시리즈를 읽지 않아도 아이가 충분히 읽고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첫 페이지에서 벌써 고양이가 말을 합니다.
이것만 봐도 재미가 느껴지는 거 같아요
슈미트 귀부인이란 이름을 가진 고양이인데 성격이 예민하다는게 글에서 묻어나옵니다

릴리네 가족은 매년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알프스로 스키를 타러 갑니다
릴리는 산과 눈을 사랑하기 때문에 항상 이 때를 기다리는데요
올해는 이웃인 예사야네 가족도 함께 가기로 했기 때문에 더욱 기다리고 있습니다.

릴리는 겨울잠을 자는 마멋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트리에 쓸 전나무에게 괜찮냐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그렇게 책을 읽으면서 자연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줍니다.

그러다 우연히 눈 사태로 인해서 다리를 다친 사슴 레에나를 만나게 됩니다.
다친 사슴을 오두막에 데려가서 부러진 다리를 응급처지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마을의 수의사에게 데려가야 하는데 눈사태로 길이 완전히 막혀버렸습니다.

릴리는 다친 사슴을 구할 수 있을까요?
재미있어서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읽게 되는 책,
다음 권이 더 기대되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무상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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