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할때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받고 나서는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구매가격 몇배의 값어치가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표지가 일반적이라 음;; 했는데, 표지를 벗겨내니 오마나~ 너무 재밌고 신선했고, 그림책 표지도 글자 하나 없는 바다내음에 감동, 감동이었어요. 그냥 펼쳐보면 그냥 너무 즐겁습니다. 그냥 느끼는거지요. 정말 이수지 작가님께 큰 감사 드립니다~ 이 그림책을 보며 무기력에 빠져 있던 저에게 다시 생동할 수 있는 받게 해주었어요. 너무 감사드리구요. 주관적인 리뷰이기도 하지만, 객관적으로 너무나 훌륭한 그림책입니다. 모든 분들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