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외전 완결입니다. 사실 본편만 보면 잉그리드가 대인배처럼 보이지만 외전까지 보면 둘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났구나 싶은 모습들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물론 리건이 본편에서 했던 행동들을 쉴드치는 게 아니라 약간 성격에서 그런 부분들을 봤던 것 같아요,, 둘이 진짜 잘 살아라 싶은 마음으로 봤습니다,,, 잉그리드와 리건의 아이들 역시 엄마 아빠를 제대로 닮은 것 같습니다,, 애들까지 성격이 참 독특하고 재밌어요,,, 빌런 분량이 길었던 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보니까 즐겁고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