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별은 신비로운 행성이다.
현재까지 과학으로는 생명체가 살고있는 유일한 행성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 물은 우주에서 정말 신기한 물질들이라고 한다.
이런 지구별은 어떻게 탄생한 것인가를 궁금해 하다보면 지구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된다.
지구는 우주 먼지로 만들어졌고, 특별히 암석으로 이루어졌다는게 특징이라고 한다.
이 암석형 행성인 지구는 생명체가 살아갈 지층을 갖고 있고, 그 지층을 더 파고 들어가면 맨틀이나 외핵, 내핵 등의 지층과는 또 다른 물질과 형태로 지구는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런 지구 내부에서 일어나는 활동들로 지진이나 화산과 같은 활동이 생긴다.
따라서 지진과 화산의 활동을 이해하는 것은 지구 내부에서 일어나는 활동을 아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내가 특히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2장의 '지구의 내부구조'와 4장의 '판구구조론'이었다.
또 지금은 당연히 여겨지는 대륙이동설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기 전까지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알아가는 것도 흥미로웠다.
이밖에도 '지진, 암석과 광물, 화산'을 주제로 하여 이 책은 모두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중간 중간 그림자료가 있어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또 책의 두께로 승부하지 않구 10대가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담았기 때문에 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공부할때
배경지식으로도 크게 유익할 것이다.
순수하게 지진과 화산 활동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 책이 호기심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임을 두말할 여지가 없거니와,
나처럼 지구별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도 이 책을 통해 지구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