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책 소개에서 '코로나 시대에 경제, 경영, 투자 지침서'라는 것을 읽고 호텔을 통해 그런것을 알수 있나? 생각하며 관심을 갖게 되었다.사실 나는 플라자 호텔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었다. 책을 읽으면서 이 호텔이 미국에서, 그리고 경제의 중심이라고 하는 뉴욕에서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는지, 그래서 왜 이 책이 그 호텔을 통해서 미국의 경제, 경영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기다렸던 책이 왔을 때도 딱딱한 경제, 경영 책이라고 생각하고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