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술이 웬수다

  술김에 사장인 남자와 하룻밤을 잤다. 술로 시작하는 로맨스는 많다.그리고 그렇게 원나잇을 하고 그러다 사랑을 하고. 뻔한 스토리지만 뻔하지 않게 잘 풀어헤친 것 같아 정말 재미있게 잘 봤다.  여자들의 감성을 말랑말랑 해주는 남주의 멘트는..느끼하지만 계속 듣고 싶다.나만을 사랑한다는 속살거리는 말.    술이 웬수가 아니라 마법의 약물처럼 둘의 사이를 엮어 놓았으니.이쯤되면 술은 마법가루인걸로. ^^    

2016.04.0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떴다, 미스리!

소규모 케이블방송국의 계약직 열혈 리포터, 고미슬. 사내에서 '미스리'라는 별칭으로 불리면서 여기저기 활발한 활동을 유지한다.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그녀 앞에 나타난 한 남자. 기억상실증에 걸린 '하늘'   이 하늘 그런데 행운의 남자?! 그와 관련된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린다.         기억에서 돌아오게 되면 하늘과 미스리는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이 나온지 벌써 6년 전, 그 동안 로설의...

2015.11.2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매혹적향기

  단순한 호기심. 미래가 보이지 않는 남자를 향한 호기심. 무심코 뱉은 말 한마디에 가슴이 떨린다.       미래가 보이지 않은 남자를 만났다. 손을 스치면 가슴떨림 외에는 그 무엇도 나타나지 않는 남자. 그 남자를 향한 것은 역시 사랑이었겠지.     우연히 마주친 여자에게 호기심을 느낀다. 자꾸 눈길이 간다. 자꾸 궁금해진다. 그 여자를 향한 것은 역시 사랑이었겠지.     여주와 남주의 기분이 생각이 잘 녹아...

2015.11.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