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보다 더욱 강렬해진 액션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주인공의 시건방짐이 더욱 하늘을 찌르고,
본인이 세계를 구하는 히어로라 자부하는 것이
1편의 겸손함과는 사뭇 다르다.
그 뿐이라,,
악당으로 나온 사람과의 비교된 갑옷이 눈에 띈다.
단연 이 두 사람의 처음 만난 격정신을 비교한 건데..
주인공은 갑옷이 수트케이스로 휴대용으로 장착이 가능한 반면
악당은,, 겨우 쇠조각 몇 조각으로 긴 줄 뿐이 유일한 무기이다.
어쩜 평소에 입는 옷도 한명은 너무 멋진 거의 슈트차림인데 반해.
한명의 거의 입지 않는 옷차림이거나 초라하기 그지 없으니.. 너무 비교된다.
화려한 액션신을 도와주는 것 중에 하나라고 꼽을 수 있는..
<아이언맨은 갑옷만 있으면 된다>라는 느낌이 드는,,
군인 칭구의 아이언맨 변신이다!!
둘은 똑똑한 악당을 정말 멋지게 물리친다.
이게 화려한 액션신의 막을 보여준 듯 하다.
여하튼,, 새로운 얼굴들도 등장하고 어김없이 발전된 아이언맨을 보여줬지만,
왠지 1편보다는 덜 공감적인 부분이 생겨난 것이..
다른 히어로와는 다르게 잘난척하는 아이언맨이 있어서인 듯 하다.
컨셉인가?
할튼,, 잘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