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70] 행복한 재테크, "맘마미아 푼돈목돈 재테크 실천법"

 1부에서는 월급재테크에서 다뤘다면, 2부는 푼돈으로 월 100만원 모으는 비법을 다뤘다. 누구나 부자될 욕심을 가지고 있고 그 욕심을 톡톡 건드리는 재테크 책은 참으로 많다. 나도 꽤나 많은 재테크 책을 읽었고 최저기간안에 100채를 갖느니 주식으로 대박을 쳤느니. 그런 자극적인 제목에 동화해 읽은 책도 상당하다. 저자들은 그러면서 하나같이 어렵지 않다고들 이야기 하곤 한다. 책을 읽은 순간에는 나도 곧 부자가 될 것 같은 기대감이 풍선처럼 부풀러 올랐다가. 정작 책을 다 읽은 후에는 그러한 감정들이 흔적도 없이...

2016.09.07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69] 퇴직후의 당신의 위치를 알려줄 "회사를 그만둬도 돈 걱정 없는 인생"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의 저자의 신간.!!이 책도 전작만큼이나 파급력이 있는 책인 것은 확실하다.18가지 카툰으로 알아보는 18가지 퇴직고민! 그 속에서 알아보는 노후의 이모저모.  퇴직이라는 단어가 먼 미래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당장 봐라.!!퇴직은 멀지 않았다.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빠른 퇴직으로 창업에 뛰는 사람도 많고. 자녀에게 의지하거나 자녀에게 버려진 삶을 사는 노년인구가 늘고 있다.시니어 창업이니 취업이니.. 전문기간이 늘고 있는 만큼.퇴직후의 행보는 이...

2016.06.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68] 자꾸 들여다보고 싶은 '옆집새댁 살림일기'

햇볕에 말린 행주들이 뭔가 멋스럽게 보인다. 깔끔함을 넘어서 보이는 정갈함이 문득 부러워진다. 살림에는 영 소질이 없어 되는대로 살았던 나였는데. 이런 책은 또 기가막히게 손이 간다. 대체 뭐 때문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옆집새댁의 살림을 통해 사계절을 느낀다.묵은 겨울을 날려버리는 따스한 봄.시원한 에이드와 함께 하는 여름.달달한 커피 한잔의 가을.소년소녀로 돌아가는 겨울.    엿보기만 했을 뿐인데.. 내가 다 여유로워진다. 중간중간 나오는 살림의 노...

2016.06.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67] 한방에 알려준다, '신입사원필살기'

 신입이라고 하기에는 늙었고.그렇다고 연차가 꽤 되었다고 하기에는 나름 푸릇푸릇한지라(?!) 이 책이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싶었지만.리얼시추에이션 이라는 글자가 현실감 있게 와 닿는다.    머니투데이에서 지었다고 하더니!!캬, 이 책.. 신입사원들이 취직하기 전에 취직하고 나서 바로 읽어주면 좋을 필독서 같은 존재되겠다. 이렇게 친절이 가르쳐주니.. 신입의 고뇌와 아픔 따위 느끼지도 못할 터이다. 이것만 인지하면 금방 사랑을 받을지도 모르겠다.     1...

2016.06.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66] 일단 써보고, 계속 써보고 "내가 글을 쓰는 이유"

   제목에서 풍겨져나오는 강렬한 인상.!내가 글을 쓰는 이유.나도 글을 쓰고 싶으나 글솜씨가 없다는 몇 마디 말로 지금껏 미루어 왔다.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여전히 글을,  무언가를 쓰고 싶다라는 강렬한 열망이 있었다.무일푼 막노동꾼인 저자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써왔던 이유.갖은 핑계를 대며 미뤄왔던 내가 글을 쓰지 못했던 이유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글을 쓰는 것은 어떠한 요령도 누군가에게 보여줌도 아니다.자신과의 대화이며. 치유며 위로다. 매일매일...

2016.06.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65] 나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헬스걸 권미진의 다이어트"

요즘 들어 부쩍 관심이 가는 <건강> 이라는 단어, 그 단어와 함께 따라오는 것은 단연 <다이어트> 일 것이다.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365일 다짐하지만. 늘 그자리에서 멈췄던 것 같다.시작과 동시에 끝이 났던가.작심삼일을 넘기면 바로 주말의 고비가 찾아왔다.그러고나면 다시 흐지부지 해지고 마는 것이다.그러한 일들이 자꾸 반복이 되곤 하니 스트레스는 쌓이고 오히려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이르렀다. 그러다보니 시작한 전보다 더 살이 쪄있는 것이다. 슬픈 현실이다. 1/2를 감량한 권미진만큼은 아니지만 그...

2016.06.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64] 한번하기의 힘,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운명을 바꾸는 '한번 하기'의 힘!한번 하기라는 점들이 모여 선이 만들어지고 그 선들이 놀라운 변화를 가져온다. 라고 말하는 저자를 따라 가본다.우리에게 수 많은 점들이 있고 그 점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번하기! 라는 실천을 행해야 한다고 말이다.미래의 점들은 보이지 않지만 과거의 점들이 모여 현재의 내가 있고 미래의 나를 만든다.'점 = 한번하기'...  미래의 '점'은 어떻게 '연결'될 지 아무도 모르며, 설사 눈에 보이는 연결이 없더라도 과정의 '재미'를 통해 이미 충분히 보상받은 것과 같기 때문이다. p63고작 한번...

2016.06.0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63] 꿈을 놓지 않는 힘, 하루관리

  이지성님의 새 책이 나왔다.개인적으로 이지성님의 책을 좋아하는데 최근 나의 관심사와 연관된 책이라 더욱 반가웠다.하루를 참 바쁘게 쪼개 살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뒤돌아보면 흔적조차 없는 것 같아 내가 정말 하루를 잘 쓰고 있는지 의뭉스러웠을 터였다.<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처럼 주인공인 진홍의 이야기를 통해 하루관리의 면모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공감스러운 것은 주인공 진홍의 이야기는 저자인 황희철님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이다.비정규직으로의 시작, 그 후로 내리 9번의 사업실패를 겪으면서 좌절을 ...

2016.06.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62] 맞벌이의 힘을 백분 이용하자, "맞벌이 부자들"

남편과 나는 맞벌이다.남편 내조하며 아이를 키우는 게 돈 버는 길이다는 친정엄마의 말에 만삭까지 다녔던 회사를 과감히 접었다.그리고 전업주부로서 4년을 살았다.4년을 사는 동안 나는 온갖 부업을 했으며, 우울증도 걸렸다.돈 버는 길이 아니라, 나를 우울하게 만드는 일이 전업주부로서의 삶이었다.내가 나를 모르고 내린 결론에 나는 경단녀라는 타이틀마저 붙게 되었다.나는 바깥에서 한푼이라도 벌어야 기쁨을 느끼는 사람이었다. 그게 삶의 활력소가 되는 사람이었다.그걸 모르고 아이들하고만 치인 삶이었으니 어찌 우울하지 않겠나.게다가 외지에서 ...

2016.06.0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61] 내 가슴에게 물어보기,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곤도마리에의 신간.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버리면서 채우는 정리의 기적, 인생의 축제가 시작되는 정리의 발견을 거쳐. 2년 만에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라는 새 책으로 돌아왔다.마법을 부려 기적을 맛보고 발견한 정리의 세계는 역시 무궁무진했다.책을 봐도 정리가 쉽지 않은 분들에게 추천하면 딱일!!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되겠다. 책을 보면 막상 버려야 할 것을 알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막막하다.한꺼번에 모두 꺼내 정리하면.. 대 청소가 될 것 같고.하나하나 하다보면 뭔...

2016.05.3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60] 창업자금 23만원

편의점 경영에 관한 책은 처음 보는 것 같다.어떤 상황에서도 성장하는 편의점 경영의 노하루를 집약한 이 책은 저자의 경영 마인드가 잘 녹아 있다.누구나 소자본으로 차릴 수 있고 부담없이 일할 수 있고. 참으로 쉬울 줄 알았던 편의점 경영이 그 어느 회사만큼이나 복잡하고 어렵다는 것을 접하고 나니 후에 편의점 하나 해야지 했던 내 생각이 얼마나 안일했는지 알게 되었다. 여행사에 취직하기 위해 23만원으로 학원을 등록한 저자.이 23만원이 밑거름이 되어 여행사근무 5년을 시작으로 옷장사, 호프집 장사를 거쳐 편의점 경영을 14년 넘게 ...

2016.05.2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59] 홀가분한 인생, 미니멀리스트

미니멀리즘은 여러분이 자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이다.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 걱정으로부터의 자유, 부담으로부터의 자유, 죄책감으로부터의 자유, 우울증으로부터의 자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소비문화로부터의 자유, 진정한 자유를 위한 도구 말이다. p18미니멀리스트가 되고자 한 것은 아니지만.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다보면.. 어느새 나도 미니멀리스트가 되어 있겠지라는 생각은 한다. 내가 알고 있는 미니멀리즘은 정리와 곧장 연결이 되곤 하는데 인생에서 넘치는 것을 없애고 행복과 성취감, 자유를 찾을 수 있도록 중요한 것에 집중할 ...

2016.05.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58] 최소의 물건으로 최대의 행복을 누리는,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단순하게!! 단순, 사전에서는 "복잡하지 않고 간단함" 이라고 정의한다.사람간의 관계가 힘들고 나 혼자 모든 스트레스를 떠안고 있다고 느낄 때, 내 스스로 나에게 했던 말이 있었다"단순해지자!! 단순한 게 좋은거야!"하지만, 실상은 단순함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다. 그래서인지 단순! 이라는 단어가 주는 매력은 내게 있어서 희망의 단어이다.    혼자였을 때와는 달리 부부가 되고 나서 우리의 짐은 조금 많아졌다. 그러한 짐들이 아이가 태어날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더 늘어갔다. 내가 가진 모든 ...

2016.05.23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57] 내 안에서 힐링하는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혜민 스님의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도 종전에 히트를 쳤으나, 꼭 읽어야겠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 터이다.<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도 처음부터 읽어야겠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왜 베스트셀러인가. 왜 신문이나 라디오나 보이는 족족 이 책을 독자들에게 못 읽혀서 안달인가. 호기심으로 펼쳐든 책이었을 뿐이다.펴서야 비로소, 알았다. 나를 당신을 세상을 향한 마음이 치유되는 책. "우리는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어도 온전하게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nbs...

2016.05.20 공감 횟수 2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