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본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처음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려 읽고 느꼈던 충격이 잊혀지질 않아요. 우리가 평균이라는 단어 속에서 살면서, 그것에 속으면서도 속는 것을 알지 못했던 생활들이 생각 나더라구요. 아직도 저는 평균의 생활에 살고 있지만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조금 다른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평균의, 보통의 구속에 갇혀 살지 않아도 된다는 자유도 느꼈어요. 정말 좋은 책이고 깊게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소장본으로 한 번 구입해 보았어요. 다시 읽어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