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봐도 남조 선재 이야기는 짠내가 나네요...
제가 본 서브 남주중에 가장 마음아픈 서사를 가지고 있어요. 저 원래 섭남 안좋아하는데 설탕중독 섭남은 진짜 ㅠㅠ 선재랑 이어지는 if 외전이 보고싶어요~
두 인물의 감정선이랑 변해가는 과정들이 흥미로워서 벌써 여러번 재탕했어요! 처음엔 여자 주인공 성격이 너무 유하기만 한것같아서 조금 답답함을 느끼기도 했는데 보면볼수록 매력있어요. 남주한테 은근 할말 다 하고... 꽁냥댈때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커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