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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나흘 전 밤에 나는 같은 장소에 서서 다 자란 여인처럼 옷을 입은 나 자신에 감탄했었다. 그리고 이제 양복점에 조용히 한 번 갔다 온 뒤로 나는 남자가, 단추와 허리띠가 달린 옷을 입은 남자가 되었다.]

키티에게 선물 받은 드레스를 입고 파티에서 성숙한 여인으로서 주목받은 낸은 그 날 키티에게서 사랑을 확인했다. 숨겨왔던 마음을 드러내고 확인받은 날이었다. 품어왔던 사랑이 받아들여진 행복에 노래를 부르던 모습을 지켜보게 된 월터는 키티와 낸을 듀엣으로 무대에 올릴 계획을 한다.
월터의 계획은 성공을 하게 될까? 지나치리만치 완벽하게 남자처럼 보여서 '여자처럼 보이는 남자처럼 옷을 고쳐 입은' 낸. 사랑과 일, 이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려나.

티핑 더 벨벳

세라 워터스 저/최용준 역
열린책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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