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완결, 마지막 권입니다. 1-5권까지 총평을 해보자면 1권은 정말 재미있어서 바로 전권 구입을 했습니다. 하지만 권수를 거듭할수록 전개가 점점 진부해져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궁정회의와 일반 회사의 회의의 무게가 어떻게 같을 수 있을까요. 그 외 여러가지 부분에서 피식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마지막권 들어서는 속독으로 15분컷한 거 같네요. 하지만 작가님 소재 만큼은 독특하여 이 작품을 거름삼아 다음 작품은 좀 더 다듬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