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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작성글 녹슨칼 1권
추억하다가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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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두부 작가님의 '친애하는 폭군에게'를 너무 인상깊게 읽어서 신작이 나왔길래 읽게 되었다. 작가님 특유의 문체가 나에게는 너무 잘 맞는 것 같다. 담백하면서도, 무언가 빠짐이 없는? 아무튼 사족은 이만하고. 소재가 너무 독특하여, 배드엔딩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읽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 끝에, 배팅해보자는 생각에 읽게 되었다. 여주인공이 죽고 시작했는데, 해피를 바라는 게 어불성설 같지만. 1권은 프롤로그의 느낌이었다. 설명. 덧붙여 설명. 여주인공의 화법이 재밌어서 중간중간 피식하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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