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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녹슨칼 4권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어느새 마지막권이 되었습니다. 구매한 지 꽤 되었음에도 바쁘단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 1권을 읽자마자 몰입감이 좋아서 목표치보다 잠을 줄여가며 마지막권까지 빠르게 읽었습니다. 소재가 흔하지 않은 소재라서 어떤 결말을 맞을지 마지막까지 조마조마하며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결말입니다. 그리고 소소하지만, 교훈도 남았네요. 전체적으로 로맨스는 좀 부족해보이지만 그 외 요소가 풍족하여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행복하기를.

2022.05.0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녹슨 칼 3권

몰입감이 엄청나서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네요. 하루에 한권을 목표로 잡았었는데, 벌써2권을 읽었습니다. 이야기가 어떤 식으로, 어디로 진행될 지 정말 한치 앞도 모르겠어요. 너무 흥미진진하네요. 다 읽을 때까지 이 의문점은 해결되지 않을테니 어서 4권을 읽으러 가야겠습니다. 중요 등장인물 3인의 스토리가 공개됐어요. 생각도 못했네요. 하나하나 다 복선이었던 거군요.

2022.04.2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녹슨 칼 2권

1권도 그랬는데, 2권도 술술 읽혔다. 하루에 한권을 목표로 잡았는데, 양치하며, 세수하며, 일하며 음성듣기로까지 읽고 있다. 어떻게 진행이 될 지, 친애하는 폭군처럼 한치앞도 보이지 않아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너무 뻔한 책은 사양하는 지라. 작가님께서 너무 중요한 순간에 끊어버리셔서! 3권을 얼른 또 펼쳐야겠다. 4권 완결이라니. 너무 짧다.

2022.04.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녹슨칼 1권

건두부 작가님의 '친애하는 폭군에게'를 너무 인상깊게 읽어서 신작이 나왔길래 읽게 되었다. 작가님 특유의 문체가 나에게는 너무 잘 맞는 것 같다. 담백하면서도, 무언가 빠짐이 없는? 아무튼 사족은 이만하고. 소재가 너무 독특하여, 배드엔딩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읽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 끝에, 배팅해보자는 생각에 읽게 되었다. 여주인공이 죽고 시작했는데, 해피를 바라는 게 어불성설 같지만. 1권은 프롤로그의 느낌이었다. 설명. 덧붙여 설명. 여주인공의 화법이 재밌어서 중간중간 피식하며 읽었다.

2022.04.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튤립 사운드북(하늘)

튤립시리즈 중 유일하게 무한반복재생이어서 노랑 주황 분홍 등등 있지만 또 구입하게 되었네요.노래는 무난해요. 공룡 노래 가사가 너무 귀엽네요. 책은 보드북, 단단하고 색감은 알록달록 밝아서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에게 이것 저것 설명하며 읽어줬어요. 하지만 아기는 책보단 튤립을 더 좋아하네요. 노래가 중독성이 있어서 듣다보면 저절로 외워지네요.이제 막 몇가지 단어를 말하기 시작했는데, 자주 노출시켜주려고요!

2022.04.0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어린이 한국사 퀴즈

초등학생 고학년 조카 생일 선물로 조카가 직접 고른 책 이에요.우리나라 역사를 접하기에 무난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 부분들을 이해하기 쉽게, 눈높이에 맞춰 풀어쓴 책 같아요.그림도 너무 귀엽네요.개인적으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라는 글귀를 좋아해서 우리 나라 역사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아이에게 꼭 읽혀야할 것 같아요. 중학생 쯤 되면 더 어려운 책으로 접하게 해야죠. 점점 국사가 중요해지기에 첫 단추로 좋을 책 입니다.

2022.04.0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가나다는 맛있다

7살 조카 생일 선물로 조카가 직접 고른 책이에요. 아이가 한글에 흥미를 보이기 시작할 때 권하면 좋은 책 같아요.아이들에게 친숙한 음식이라는 소재로 접근해서 아이가 이해하기 빠를 것 같아요.스테디셀러는 항상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실망한 적이 드무네요. 스테디로 자리한 기간이 길면 길수록 실패확률은 낮네요. 제 아이가 자라면 또 살 거에요.그만큼 구성이 좋네요.

2022.04.0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악마 5권.

대망의 완결, 마지막 권입니다. 1-5권까지 총평을 해보자면 1권은 정말 재미있어서 바로 전권 구입을 했습니다. 하지만 권수를 거듭할수록 전개가 점점 진부해져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궁정회의와 일반 회사의 회의의 무게가 어떻게 같을 수 있을까요. 그 외 여러가지 부분에서 피식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마지막권 들어서는 속독으로 15분컷한 거 같네요. 하지만 작가님 소재 만큼은 독특하여 이 작품을 거름삼아 다음 작품은 좀 더 다듬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2022.04.0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악마 4권

어느덧 마지막 권, 글의 마무리까지 단 한권 남겨두고 있네요.점점 읽을수록 아쉬웠습니다. 속독으로 30분만에 다 읽은 것 같네요. 내용이 회차를 거듭할구록 뒤로 갈수록 별로 뭐가 없습니다. 똑똑한 여주인 줄 알았는데 조금 실망스럽네요. 2권 분량으로 끝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5권 분량은 아닌 것 같아요. 억지로 늘린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점점 더 재미도 떨어져가요.

2022.04.0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악마 3권

시리즈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개인적으로는 굉장히 꼬이고 꼬여서 반전도 있고 떡밥도 있는 좀 머리를 쓰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그런지 저랑은 점점 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전지적 작가시점류를 좋아하시는 분에겐 잘 맞을 것 같습니다.) 가볍게 읽기에는 좋습니다. 머리를 비우고 읽기에는 잘 읽힙니다만, 사회경험도 해보고, 나이가 좀 있는 제 기준에서는 점점 더 거슬리는 부분들이 보이는 게 아쉬웠습니다.

2022.04.0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악마 2권

1권까지는 재밌었습니다.하지만 점점 제 흥미는 떨어져갔습니다.저랑은 작가님 문체가 맞지않는 것 같습니다.소재는 매력적이었는데, 읽으면 읽을 수록 뭔가 아쉬웠습니다.(전지적 작가시점과 비슷한 것도 같네요.) 개연성이 좀 말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그래도 아예 못읽을 정도는 아니고, 전권 구입했으니 마저 읽어보겠습니다.점점 속독법을 쓰고 있네요...

2022.04.0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악마 1권

미리보기 보고 재미있어 보여서 전권 구매해서 읽었습니다.독특한 소재라고 생각합니다.과거 회귀도 아니고 평행세계? 비슷한 거 같습니다.(지금도 잘 모르겠어요)쉽게 읽힙니다. 다만, 이 책 전에 워낙 유명한 책 (전권 9권정도)을 읽고와서 그런지 작가님 필력이 조금 아쉬웠지만(그 분이 워낙 필력이 좋아서...) 앉은 자리에서 술술 읽혀서 좋았습니다.1권은 재밌었습니다.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합니다.

2022.04.0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황금숲 2권을 읽고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권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2권에 대한 기대도 컸다. 용두사미형 작품이 되지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읽었는데, 작가님은 정말 대단하시다. 반전까지 숨겨두셨을 줄이야. 사실 읽으며 조금 이상하다 싶은 면들이 있었는데... 다 복선이었다. 작은 하나하나도 헛투로 넘길 부분이 없었다. 개인적으로 서브남이 너무 마음이 아팠다. 여주를 위해 희생한 부분이 많았는데.... 남주는 여주덕만 보고... 안타까웠다. 보답받지 못하는 사랑... 서브병 어떡하죠.

2021.07.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황금숲 1권을 읽고

평점이 높은 작품은 믿고 구매하는 편인데 취향이 달라 실망했던 작품은 여태 2개뿐으로 황금숲도 믿고 구매 후 현생이 바빠 이제서야 다 읽을 수 있었다. 한번 손에 쥐니 놓기가 너무 어려운 책이었다. 완성도도 좋고 몰입도도 좋았다. 다 작가님께서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하신 후 쓰신 덕분이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서브남주가 누가 될 지 알 수가 없어서 더 조마조마하게 감정이입하며 읽었다.

2021.07.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