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헤스.
두말할 필요도 없는 위대한 작가.
국내 번역본으로는 민음사의 5권짜리 전집에 해당하는 내용의 영역본이다.
내용은 다아시리라 믿고.
펭귄사에서 나온 책치곤 rough cut edition 이라
겉보기에도 좀 그럴듯해보이고..^^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원서로 보르헤스를 접할수없는 이들에게
나름 대안이 될듯.
주석이 좀 보기 불편하나 양이 많지 않아 독서하는데 크게 걸리적거리진 않고
민음사판의 충실한 주석보다는 약간 다른 주석들을 접하는 것도 또다른 즐거움...
이제 과거 까치에서나온 상상동물 이야기나 구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