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를 다니느라 될 수 있으면 밤에 드라마를 거의 보지 않는데 박신양이 나온다고 해서 보게 된 싸인은 정말 눈을 부릅뜨면서 본방을 사수하며 끝까지 달려왔네요.정말 진리만이 통하는 세상을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다시금 되짚어 보게 하는 드라마였고 참 많은 말도 많았지만, 전 그래도 우리나라 드라마로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는 것에 한 표를 드리고 싶네요. 이전에 '신의 퀴즈'라는 드라마의 맥락과 비슷해서 여러 말도 있었지만, 전 그런 부분보다도 이 드라마에서 진정으로 말하고 싶었던 것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