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부모교육을 받고 왔네요. 들은 이야기중에 부모들은 나의 자녀에게 지금도 자신의 프로그래밍을 만들고 그 속에 아이들이 들어와서 그 모든 일들을 해내야 만족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그러면서 왠지 정말 그런 아이들이 내 주변에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한 부모는 저학년인 아이가 놀고 싶다는데도 절대로 인정하지 못한다고 영어, 수영, 발레등 아이를 만능으로 키워야한다고 절대로 아이의 뜻을 용납하지 못하신다는 고백을 들으면서 정말 우리아이들에게 자신을 보호할 인권이라는 것이 과연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더군요. 아이들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