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국어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가 다 담겨있네요.

초등학교 3학년인 제 딸은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국어를 가장 좋아하는 편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어휘사용이나 외래어를 많이 쓰다보니 국어에 대한 바른 사용법을 가르쳐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던중 이 책을 보고 우리 딸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신청하였네요. 감사하게도 서평단으로 뽑아주셔서 이 책을 우리 딸에게 주었더니 참 좋아하더군요. 무엇보다 이 책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이제 4학년이 될거라서 고학년으로 신청하였고 그렇게 어렵지 않게 아이가 소화하기 쉽도록 구성과 내용들이 무척 알차서...

2014.11.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역시 존 그린~~~

'안녕 헤이즐'이라는 영화의 원작이었던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를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저는 '존 그린'작가님의 팬이 되었고 무엇보다 너무나 어두울 수 있는 이야기를 너무나 희망적인 이야기로 바꾸는 그의 능력에 특히 반하였기에 이분의 책이 저에게는 소망과 같은 이야기가 되었네요.   정말 그 시기의 아이들의 모습을 너무나 살아서 움직이는 생명체로 만들어내는 그의 문체가 참 매력적이고 그 속에는 항상 사랑과 삶에 대한 고찰이 담겨있기에 그냥 가볍게 보기에는 너무나 의미가 가득한 책이라서 더욱 사랑하게 되는 작가님의 책...

2014.11.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해

제목처럼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것 그것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인 나에게도 너무나 필요한 이야기네요. 제가 좋아하는 사랑과 용기라는 말이 다 담겨있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시각에서 사랑을 표현해 놓은 책이라서 더욱 우리 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들이 있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네요.   항상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일에 신경을 많이 쓰네요. 아직도 자신의 존재를 다른이의 말로 인해 상처를 입고 거기다 초라해지는 마음까지 갖춘 모습을 보면서 무척 안타까울 때가 많네요. 그렇기에 아무리 부모가 주는 사랑으로 다 극복이...

2014.11.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역시 고전이군요.

전 세계 1000만 독자의 내면을 변화시킨 책 '백 년의 고전'이라는 인생 철학의 아버지 '제임스 앨런'이 들려주는 지속적인 성장과 행복의 비밀을 가득 담은 책 '무엇을 생각하며 살 것인가'를 드디어 만났네요. 제목부터 너무나 의미심장해서 이 책은 너무나 어려울 것이라고 치부했던 제가 이 책을 만나서 첫 장을 넘기는 순간 이 책은 저의 마음을 치유하였고 무엇보다 너무나 많은 의미를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짚어냄을 통해 왜 내가 이 책을 이제서야 만난 것에 대해 참 안타까웠네요.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1000만이 넘...

2014.11.1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기발한 형제의 여행기^^

이 책을 읽으면서 어렸을적 저의 우상이었던 말괄량이 삐삐가 무척 생각이 나더군요. 엄마는 안계시지만 능력있는 아빠의 모습이 무엇인가 닮았고 무엇보다 이 넘치는 호기심과 괴짜스러운 면이 닮았다고 해야하나 무척 이 책은 저의 동심으로 돌아가 읽는 내내 저역시 그곳에서 함께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무척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주는 그런 신나는 책이네요.   쌍둥이지만 5분 차이로 형이 된 나와 클리브인 쌍둥이 형제는 럭셔리 크루즈선인 '모나리자호'의 승무원인 아빠와 살고 있네요. 무엇보다 아빠를 따라...

2014.11.0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역시 미생^^

웹툰으로 처음 만났던 미생이었지만 완결까지는 못 기다리고 그냥 지나쳐버린 만화였던 미생이 드라마로 시작하는 걸 보고 호기심에 봤던 드라마였지만 1편을 보고 내가 왜 이 만화를 마무리하지 못했던 마음에 다시금 만화로 완결까지 다 보게 되었네요. 보는 내내 손을 뗄수 없게끔하는 마법의 책같이 끝까지 흡입력을 갖춘 최고의 만화책이었네요.   저의 직장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그때 만났던 상사들과 동료들의 얼굴이 오버랩되면서 참 현실감있고 생생했던 이야기들 정말 재미있었고 그 삶에서 너무나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

2014.11.0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