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란사'라는 인물을 알지 못했는데 역사 속에 그런 인물도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인물에 흥미가 생겨서 그런지 책은 술술 읽혔습니다. 다만 사료가 많이 남아있지 않은 인물이라 소설적으로 창작된 내용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런 부분을 인지하지 못한 사람이 읽으면 김란사라는 인물에 대해 왜곡해서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