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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빵

고토 미즈키 글/황진희 그림
천개의바람 | 2019년 01월

신청 기간 : 130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발표 :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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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젖은 빵의 맛 

선생님 말을 알아듣지 못한 날, 혼자만의 장소에서 눈물을 터뜨려요. 손수건은 금방 눈물과 콧물로 흠뻑 젖었어요. 나는 눈물을 어쩔 줄 몰라 식빵 테두리에 닦아 던졌지요. 앗, 그런데 새가 날아와 휙 채갑니다. 나는 눈물을 마음껏 닦아 던지고 새는 열심히 채갑니다. 그러는 동안 젖은 마음은 꼬들꼬들 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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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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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책읽는엄마곰

    http://blog.yes24.com/document/11012605
    나는 눈물을 마음껏 닦아 던지고 새는 열심히 채갑니다. 그러는 동안 젖은 마음은 꼬들꼬들 말랐습니다. 이 구절이 왜이렇게 코가 시큰한가요? 우리는 얼마나 흐르는 눈물을 참고 살고, 자기가 우는지도 모르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궁금한 책입니다.

    2019.01.22 17:51 댓글쓰기
  • 코스모스

    http://m.blog.yes24.com/minjinalove/post/11013166
    눈물을 식빵테두리로 닦다니..
    그걸 새는 또 가져가다니...ㅎ
    너무 흥미롭네요
    생각지 못한 눈물이 날때 주변에 휴지가없어서
    그냥 내 옷으로 닦았던 기억이 나네요.
    왜 콧노래가 날까요
    어떻게 극복했을까요?

    2019.01.22 21:07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hee.note

    http://blog.yes24.com/document/11013275

    아이는 물론 저도 함께 읽기에 좋을거 같아요
    눈물이 많은 아이 그리고 살면서 눈물을 나도 모르게 많이 흘리게 되는데
    눈물을 훔치고 새는 가져간다니 안에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지금 살고 있는 세계에서 나와 아이가 눈물을 흘린다면 새처럼 훔가는 존재는 누구일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2019.01.22 21:39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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