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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 예술작품을 해부하다

문국진 저
이야기가있는집 | 2017년 11월


예술은 사실 의학과 연관이 많다. 예술의 주된 대상인 '인간'을 그럴듯한 자세로 그리려면 해부학적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법의학자가 예술작품을 분석하는 이 책은 꽤 적절하다. 적절할 뿐 아니라, 재미도 있을 것 같다. 법의학자가 하는 일이 기본적으로 시체에서 메시지를 찾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림을 그런 시선으로 보고 해석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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