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팟캐스트 듣다가 책 줄거리와 소개를 잠깐 듣고, 스포는 할 수 없으니 흥미로운 반전은 직접 읽어보라던 진행자분의 말에 솔깃했던 책.
전자도서관에 대출 가능이 뜨길래 바로 빌려서 읽었다.
솔직히 결말은 뻔했다. 사랑은 모든것들을 다 눈감아 줄 수 있을만큼 강렬한 힘을 가진다.라는 것.
예상했던 결말이라 큰 반전은 없었던것 같다..그리고 다소 좀 유치했다. 스릴러 추리 소설에서 결국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주를 이루게 된 셈이니..흠
책이 많이 두껍지 않고 사건 전개가 빠르기 때문에 짧은시간내에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이다.
그다지 내 취향은 아니였던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