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부자의 인문학

[도서] 부자의 인문학

가야 게이치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책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읽는 편이다. 사회학이나 철학 역사학 역시 내가 즐겨 읽고 좋아하는 한 분야이다. 하지만 가끔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내가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데 시간을 소요하는 것이 단순한 취미 생활정도인가 싶을 때가 있다. 물론 취미생활을 즐기는 내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이런 독서들이 현실에서 부를 창출하는 데 기여가 되길 바라는데 내가 하고 있는 방향이 제대로인가 하는 의문을 가질 때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부자의 인문학'이란 이 책의 제목에 끌렸는지 모른다. 제대로 책을 읽고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발견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책에서는 사회학, 경제학, 수학, 정보공학, 철학, 역사학 6가지 인문학 분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인문학은 뭔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저자는 이런 인문학을 알아야 사회적, 경제적 성공 확률을 높여준다 말하며 왜 부자들이 인문학을 익히는지, 인문학의 힘은 무엇인지를 말한다.

 

  책은 각 분야에 따른 이론들과 그 이론과 관련한 사례들을 설명하며 인문학을 읽으며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중간중간 용어 정리도 해주고, 앞서 말했듯 여러 이론들도 나오기에 이 책만으로도 인문학의 여러 지식들을 쌓을 수 있다. 각 장이 끝나면 해당 장의 중요 내용을 요약해서 마무리하기에 다시 내용을 정리해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인공지능의 보급으로 인한 일자리에 관한 내용과 중국의 책봉체제들이 젤 기억에 남고 흥미로웠는데 알고 있던 것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었다.

 

  인문학들을 통해 어떻게 시장을 바라보고, 현실에서 활용해야 하는지 궁금한 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부자의인문학 #가야게이치 #문예춘추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리뷰이벤트

#자기계발 #성공학_경력관리 #사회학_경제학_수학_정보공학_철학_역사학

 

 [ (컬쳐블룸 이벤트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