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통톡, 학부모 걱정에 답하다
궁금하고 불안했던 학교 교육 그 모든 것에 대하여
교육제도의 시작과 끝을 주관하는 기관, 학부모의 물음표를 마주하다
“남들도 다 학원 다니는데, 우리 아이만 안 다닐 수도 없고…….” “창의도 좋고 인성도 좋지만, 공부만 하기에도 아이들은 너무 바빠요.” “체험활동, 포트폴리오 등 맞벌이 부부가 교과외 활동까지 챙기기엔 부담됩니다.” 적응할 만하면 또다시 변해 쫓아가기 바빴던 교육 제도. 학습의 주도권을 사교육에 잃고, 또래와 공부하는 기쁨조차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