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계를 내다보는 시간을 [테크노소셜리즘]으로 만나는 소중한 기회를 얻은 기분입니다. 즉, 불평등의 문제들과 AI의 인공지능에 대한 고민들, 그리고 지구온난화의 문제로 그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는 지구촌의 기후변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세계가 과연 어떻게 형성될까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됩니다. 저자인 미래학자 브렛 킹은 혼란한 시대를 맞은 인류가 최고의 논쟁시대를 열어가고 있고 그만큼 위기에 맞닥뜨려 있음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그리고 인류가 어떻게 환경에 적응하느냐에 따라서 인류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도 진지하게 바라보게 만듭니다. 그리고 인류가 이 청사진을 위해서 공동체로서 목표의식을 가지고 함께 할 때가 중요하다는 것도 마음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또 인간의 수명연장은 꿈이 아니라 이루어질 것이고, 곧 인간은 화성 외 다른 행성에서도 살게 될 것이라고 예견합니다. 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간의 욕망을 해결해줄 수 있는 기술적 노하우에도 긍정적입니다. 이외에도 미래 에너지, 사회적 시스템, 예를 드어 의식주 문제, 의료와 교육 등등의 내용들도 다루고 있어서 더욱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