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대우전자에서 나왔던 재믹스를 기억하나요?
친구중에 부자친구들만이 갖고 있었던 꿈의 게임기였죠. 그런 게임기를 대중들에게 널리 보급했던것이 패미콤이었습니다.
몇년후 16비트라는 2배 더 강력한 게임기가 나왔는데, 그것이 바로 슈퍼패미콤이었습니다.
당시 일본 문화 개방과 맞물려서 다양한 게임팩들이 용산을 중심으로 이전보다 쉽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죠. 그러던 중 스트리트 파이터2 ......
정말 전설적인 게임이었죠. 이 게임을 집에서 즐길수 있다니....
이 책은 말 그대로 그 당시 슈퍼패미콤의 역사를 나열하고 지금을 살고 있는 저에게 당시 추억을 새록새록 되세기게 하네요,
즐겁게 읽는 것만으로도 잊고 지냈던 추억 소환을 할 수 있어서 맘편하게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