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복요록 05 공작대명왕 상편 리뷰입니다. 스포가 있을 수 있고 주관적이오니 유의해주세요.
드디어 책이 마지막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부터 4권 막바지에 이어 흥미진진하게 사건이 흘러가는데, 재밌었지만 그래도 내용은 사실 아직도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중국소설 특유의 한자같은 것 때문인지, 아니면 너무 띄엄띄엄 읽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더욱 주인공들의 이야기들만(?) 열심히 본 것 같아요. 다 이어졌지만 마의 씨앗이니, 심동이니 으... 암튼 얘들 이야기는 재밌었어요. 그냥 시대배경 상관없이 알콩달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