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전국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을 알리다!명분을 중시하며 비교적 평화로웠던 춘추시대와 달리, 전국시대는 실리를 추구하며 살아남은 전국칠웅(한·위·조·제·연·초·진秦)의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진다. 약육강식의 룰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결정되는 과정에서 사람뿐 아니라 사회제도, 생산방식 등 사회의 토대를 이룬 모든 것들이 격변했다. 『춘추전국이야기 7』은 냉혹했던 전국시대 초기를 배경으로, 위나라 전략가 오기의 활약과 전략, 개혁 의지, 후계자들을 살펴본다. 지혜롭고 뚝심 있는 군주였던 위문후는 한·위·조(삼진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