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플라뇌르, 열정적 구경꾼은 인파의 한가운데에, 움직임의 썰물과 밀물 속에,
일시적인 것과 무한한 것에 둘러싸인곳에 머물며 엄청난 희열을 느낀다' ㅡ샤를 보들레르
'플라뇌르가 미식가면 바도는 대식가일 것이다.' ㅡ19세기 프랑스 화가 오귀스트 드라크루아
바도는 도시 생활을 구경하는 사람을 가르키고, 플라뇌르는 한가로이 거니는 사람을 뜻한다.
바도와 플라뇌르 두 단어 모두 파리에서 생겼다. 난생 처음알게된 표현으로 여직 가보지 못한 파리에 대해 무한 호기심을 자극시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