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동화 우리 가족 최고의 식사는...
배고프다고 보채면서 징징대는 동생들을 위해 아무런 식재료가 없지만 요리를 하며 동생들이 한 명씩 잠이들어 배고픔의 위기를 무사히 넘기는 이야기 입니다.
너무 힘들때면 아이들의 보챔이 더 힘들게 느껴졌을텐데 엄마도 아빠도 안계신 집에서 시지웨는 지혜롭게 넘기는 장면은 감동을 전해줍니다.
다행히 다음 날 돌아온 마날라 아줌마의 푸근한 나눔으로 동생들은 최고의 식사를 하지만, 시지웨에게는 식재료 없는 요리로 동생들을 희망으로 채우고 재운 그 날이 최고의 식사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는 서로에게 위로와 희망을 심어주는게 필요합니다.
단순하지만 가슴 깊이 무언가 불씨를 던져준 한 편의 동화를 통해
굶주림과 목마름에 허덕이는 이웃이 있음을 잊지말아야 할 것이며,
어떤 위기도 지혜로움을 통해 희망을 품을 수도 있다는 교훈을 상기시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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