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는 '성공'을 중요시한다.
그런데 그 성공을 쫓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다.
무엇이 성공일까? 경제적으로 높은 성취를 올랐거나, 지위가 높거나,
학생으로서 공부를 잘 한다거나, 그것 만으로 성공했다라고 할 수 있을까.
만약 , 그런 높은 성취에 오른 사람이 행복하지 않다면?
심리가 불안하다면?
다른 사람이 보기에 부러워하는 부분이 잠시 있어 보일뿐.
실제 그 사람은 행복하지 않다면?
이 문제에 대해 이 책은 이야기 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의 사례들에 보면, 겉보기에 다양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이 나온다.
하지만, 실제 상담에서의 이야기에거 그들은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
사례들을 쭉 읽어보면... 어렸을 때 자라는 과정에서의 경험이
그들이 어른이 되어서, 행과 불행을 결정하는 듯 하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나는 아이들이 크기 전 이 책을 만난 것을 행운으로 여긴다.
부모의 욕심이 자칫, 부모가 원하는 바라는 사람을 만들 수는 있을 지 모르지만,
그 바람을 채우기 위해 그들이 희생해야 할 심리적 문제들이 너무나 많음을 느꼈다.
이 책을 만난 것은 행운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이상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때
자신을 이해하거나, 다 큰 성인이 된 자식의 문제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사진으로 몇 장 남겨본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