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하지만 나를 사랑한다는 것이 어떤 것이고?
그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은 왜 나를 사랑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첫번째 장에서는 셀프 러브가 중요한 이유, 그리고 준비하는 과정이 나와있다.
두번째 장에서는 연습하는 구체적 방법이 제시 되어 있다. .
세 번째 장에서는 셀프 러브가 가져오는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마음에 와닿는 구절 몇가지를 선정해 보면,
15쪽. 셀프러브는 삶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연료...
우리는 타인에게는 항상 관대한 태도를 보이면서, 자신에게는 냉혹한 반응을 보이기도 해요. 하지만,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 관대해지는 연습을 해야 해요. 힘들고 괴로울 때 조차 스스로 보듬어야 하고, 만약 실수를 하더라도 스스로를 용서해야 하죠.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셀프 러브기 필수적이에요...
-> 이 부분을 읽고 내 자신에게도 공감해 주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항상 다른 사람에게만 ~군요. 했던 나에서 나에게도 네가 괴롭구나. 네가 슬프구나... 공감할 수 있게 되었다.
16쪽. 비하하거나 비판하는 행위를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는 없어요. 오히려 더 점점 망가지기만 할 뿐이에요.
-> 이 부분을 읽고 자책하는 습관을 끊어야 겠다고 다짐했다.
20쪽. 자신의 컵이 비어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어 줄 수 없다.
중간중간 여러가지 테스트를 통해 자기 내면을 볼 수 있게 한 면도 좋았다.
32쪽. 나의 약점을 인정할 때 마법이 일어난다.
58쪽에 보면 힘이되어주는 음악과 문장을 모으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도 참 좋았다.
내가 적은 음악을 3가지 소개하자면 말하는 대로, 망고 쉐이크, 스케치북...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좋은 말과 구체적 연습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새해를 맞아 자신의 마음정비를 위해 좋은 책 인것 같다. 무엇보다
자존감이 낮아지거나,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지 않을 때
이 책을 보면 마음에 큰 위안이 될것 같고
이 책에 나온 구체적 행동 방안을 실천할 때
미워하거나 자책했던 자신을 사랑하고 이해, 공감하게 되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예스24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