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 중요성(?)을 익히 들어 고전을 많이 읽으려고 시도 했지만
고리타분하고 올드한 시대적 배경으로
책을 읽는 동안 맞지 않은 옷을 입은듯 불편하고
몰입이 되지 않아 완독한 책이 손에 꼽을 정도이다.
인생의 중반이 되어서도
쉽게 읽히지 않는 것을 보면
아직도 고전은 나에게 고전이다. ㅋㅋ
이 책은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제목만 들으면 다 아는 책들을 2-3페이지로 요약하고
교훈도 잘 적어두었다.
두꺼운 고전을 시작하기가 두려울때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스러울때
길잡이가 되는 책이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