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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보기 > 세상구경-산,여행,도시-길위에 길이 있다

포스트 혼자 2시간 산행 도전~

야호~성공이다!!!코로나 시작부터 1시간 산길걷기를 한 이후, 지인들과 주 1회 3시간 산걷기를 일상화했다.2달여 3시간 산행을 하니 몸에 익어가는데 아뿔사 코로나 재확산으로 만날수가 없다. 5백미터 산을 갈 수가 없어 답답해져 혼자 가보리라 마음먹었는데 선뜻 용기가 나지않는다. 출근전에 다녀와야 하니 이른시간에 가야하고,인적이 드물어 무서울수도 있고,행여나 길을 잃으면 어쩌나..산에도 나쁜 사람이 있다고 뉴스나오는데 여자 혼자서ㅠㅠ등등 몇날 며칠 못갈 이유만 떠오른다.남편에게 혼자라도 아침 산행하고 싶은데 혼자라 무서워서...

2020.08.29 공감 횟수 7 댓글 수 8

포스트 황량한 산도 좋은 걸 알았다.

코로나로 실내운동을 못가 선택된 산 운동이었다.2월에 시작했으니 그때는 잎사귀도 없어 나뭇가지만이 앙상하게 뻗어 있었다.코로나로 사람접촉없이 산을 걷기에는 전면에서 오는 이도 익히 알 수 있고 이쪽저쪽 사방경계가 다되어  혼자가도 산길이 무섭지않았다.차츰 꽃이 피고, 싹이 나고, 잎사귀가 초록초록해지더니 이젠 완연한 푸르름이다.어제부터 문득 잎사귀로 가려져 사방이 멀리 보이지않아 좀 두렵기 시작했다.오늘은 둘레길로 걸었다.성에 차지않아 살짝 산길로 들어서니 아뿔사..마음이 편치않다.잎사귀 푸른것만이 멋진 산인줄 알았는데~푸...

2020.04.24 공감 횟수 1 댓글 수 2

포스트 산길을 다녔더니 꽃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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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창밖을 보니 초록초록~~순식간에 온세상이 연초록세상이 되어 깜짝 놀랐다.산 운동 가보니 산도 초록세상~~사람들이 격려할때 주는 말 '꽃길'도 걸어보았다.비가 내리면서 벚나무와 합작하여 나에게 주는 이벤트다~

2020.04.20 공감 횟수 5 댓글 수 5

포스트 모바일 작성글 칠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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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태풍처럼 거세어 집 안 방문 흔들리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집에서 보이는 산을 모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했는데 오늘은 칠보산을 갔다.손길이 덜 닿은 듯한 용화사에 주차하고 등산로를 찾아 올라갔다.높이가 239 미터라한다.가게 앞산의 2배 좀 안된다 .에고 힘들당 .무릎안좋으니 내려오는건 더 힘들다 ㅋ 그래도 산이 좋다 .짝궁에게 다음에는 청계산가자했다 .6백미터가 넘는다 .에효~그래도 술렁술렁 가다보면 정상이리라~~~

2020.03.15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모바일 작성글 남한산성 둘레길 1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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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비오는 날의 산행?둘레길걷기~~분위기 좋다!!!비가오거나 날 흐린거는 산과는 거리가 멀다 생각했는데 아니다. 나름의 운치는 정말좋다~^^

2020.03.10 공감 횟수 5 댓글 수 6

포스트 모바일 작성글 이렇게 좋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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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앞에 산이있어 행운이다.코로나로 취하게 된 산이 점점 나의 일상으로 파고든다.150여미터쯤되는 산을 오르고내리고하며최근에는 올라감에 집중했다 .12번째 산을가며 늘 다른코스를 택했다 .오르막에 집중하느라 경사도 가파른곳을 선택하기도 했다 .오늘은 우연히 성곽따라 수평을 걷는데 이렇게 좋을수가 없다 .나를 불러준 산이 넘넘 좋다 .하지정맥류를 위해 올라갈때는 최대한 경사도가 가파른곳으로,내려올때는 안좋은 무릎위해 최대한돌아돌아 수평으로 걷자 .내일은 무릎보호대를...

2020.03.08 공감 횟수 2 댓글 수 2

포스트 모바일 작성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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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이 신병교육대 입소장소가 동해였다 .관광지에 위지한 철벽부대 .아이입소하고 바다로 향했다 .추암해변~삼척 쏠비치도 보인다 .모래바람을 맞아보기는 처음이다 .바람이 거세다 .파도가 세차다 .웅장한소리에 넋을 잃고 보았다 .자연속에 있다는건 언제나 힘을 받는다 .파아란 바다와 하늘도 대박이다!!!강원도에나 가야 눈을 본다더니 강원도도 대관령에만 있다 .작은아이는 입소하는 와중에도 나에게 행복을 선물한다 .#여행#강원도동해#파도#바다#눈#입소봄맞이 새싹은 나에게 봄을 준...

2020.03.03 공감 횟수 2 댓글 수 3

포스트 산2

산이 나를 부른건지,내가 산을 부른건지,산속에 내가 있다니 신기하기만 하다~~목을 뒤로 젖혀 소나무를 본다.혹한에도 저리 푸르를수가 있다니~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나무이지만 대견하다.한달음에 오른 정상아닌 정상에서는 또다른 산을 보았다.어제 창밖으로 감탄하며 보았던 설산이다.장관이다~새로운 뒷길을 탐색했다.설산의 능선과 유사하게 닮은것을 보니 휴가로 산에 온 기분이 들어 기분이 한층 더 맑아진다.산이 나를 불렀던지,,내가 산을 불렀던지,,산은~ 가기만 하면 참 많은것을 안겨준다~~

2020.02.18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산을 다녀보다

1시간여 산에 머물렀다.언덕을 오르고,능선을 걷고,내리걷고,다시 오르고,계단을 뒷걸음으로 내려가니 1시간이다.150m정도의 낮은 산이라 좀 아쉽지만 아쉬운대로 산을 취해본다.올해는 나에게 산이 일상이 되길 기원하여본다.주1회는,아니 월1회라도 꼬옥 500미터 산가기~~산에 다니면 못고칠 병이 없다하는데 산을 열심히 다녀 유전으로 받은 하지정맥류를 치료하고싶다!!! 

2020.02.14 공감 횟수 5 댓글 수 0

포스트 "여행의 이유"(HK여행작가 아카데미)책문장 메모

.p20 사진-요르단 페트라.p78 사진-몽골 노마디크.p86사진-치유의 숲 사려니숲.도시여행의 시작은 시티투어버스가 정석이다.역사가 담겨있는 장소를 여행에서 즐긴다.여행은 답답함을 허무는 시원한 바람이다.'아무렇지도 않고 예쁠것도 없는'        -정지용의 시 "향수"중-.세계는  한권의 책이다.여행하지않는 사람들은 그 책의 한페이지만 읽는 것과 같다         -성 아우구스티누스.여행은 매번 새롭고 변화있어 호기심을 채울수 있어 좋다...

2019.08.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중년에 떠나는 배낭여행"메모

.누구나 여행을 할 수있다.하고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준비는 완료된거나 다름없다..여행준비-동행,장소,루트,숙소,항공,짐싸기등 여행의기술-여행계획서 만들기,여행경비,여행영어, 안전대책등.이것저것 해보지말고 일단한번 해보라!.영어습득의 해-영어 말하기.한도시에서 한달 지내기.여행동기-ㄴ구에게는 현실도피,누구에게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탐색.여행이유-무엇보다 재미있다/오직 나만을 위해/나도 몰랐던 나/한국이라는 우물(한국문화는 아직도 폐쇄적인 측면이 많다)/지금 여기에/일상을 바꾼다/내것 아닌 듯 내것인 다른 인생.반평생즘 살아본...

2019.07.2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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