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알게 되었어요~집안일은 끝이 없고,부엌일에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요.
시계부를 한동안 쓰면서 하루를 어떤일에 쓰는지 체크해보니 부엌 근무시간이 8시간은 족히 되더라구요.아이는 자기가 눈뜨면 엄마는 늘 부엌에 있다고 부엌홀릭이냐고 하면서 엄마도 엄마다 가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하는데 에효,,절대적인 8시간을 어디서 빼겠어요.1년 열두달 8시간근무가 필요한거는 아니니 탄력적으로 시간을 쓸수 밖에.
오늘은 문득 부엌이 창작공장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뚝딱뚝딱 갖가지 요리들을 만들어내고,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