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인트의 冊이야기 1614번째 【 샘터 】 2018.1_샘터 편집부 (지은이) | 샘터사(잡지) 1월은 ‘해오름 달’이다. ‘새해 아침 힘차게 해가 솟아오르는 달’이란 뜻이다. 태양 입장에선 여느 날과 다름없이 반복되는 일상처럼 그냥 올라올 따름이지만, 새해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은 여느 날과 다르다. 새해에는 뭔가 좋은 일이 생기겠지, 뭔가 풀리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채워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제나 오늘이나 다를 것 없이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그 반복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