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수많은 영웅들, 늘 악당과 싸웁니다. 그 어떤 거대 악당이 나타나도 두려움없이 싸우며 때로는 버스를 던지기도, 비행기를 떨어뜨리기도 하고, 그러다 차들을 막아 악당의 갈 길을 막아버리기도 하죠. 멋지게!!
하지만 그럴때 잠깐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진짜 그 도시 한복판에서 싸워야만했을까 하는 생각이요. 악당 코앞을 스쳐지나가기만 해도 열받은 악당이 쫓아와서 시골이나 숲 속으로도 왔을거 같은데, 그러면 싸워도 도심의 건물이나 사람들에게 피해를 덜 줄 수 있었을 거 같은데 하구요.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