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이 추워졌다. 이런 때에는 따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난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만 보아도 보글보글 끓는 국물이 떠올라서 입맛을 다시게 된다.
'보글보글', 이 한 마디에 시선을 끌어당겨서 펼쳐보게 만드는 책이다.
또한 '계절을 전하는 국, 탕, 찌개, 전골, 찜 레시피'를 알려준다고 하니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어졌다.
올해 특히 더 춥다는데, 겨울 요리로 뜨끈뜨끈한 국물을 곁들이면 어떤 난관에도 마음을 흔들리지 않고 견뎌낼 수 있는 힘이 되겠다.
그래서 이 책 《보글보글 국물요리》를 펼쳐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