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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내가 진짜였다 1 일반판

[도서]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 1 일반판

유운 글,그림/삼월 원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순식간에 읽었다. 그리고 '다음 권에 계속'이라는 글을 보고 나서야 '아, 이 책이 1권이구나!' 알게 되고 말았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이제 시작인 것이다. 바보. 여기서 끊기면 나 어쩌라고!

 

 

나는 드라마도 소설도 완결이 안 되었을 때 시작하기를 극도로 꺼리는 경향이 있다. 특히 몰입해서 보다 보면 다음을 기다리는 그 마음이 애가 탄다.

 

 

 

 

 

웹툰을 잘 몰라서 이제야 알게 되었다.

 

 

이 책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는 카카오페이지 100만, 카카오웹툰 240만 독자가 선택한 로맨스 판타지라는 사실을 말이다.

 

 

그렇게 인기 많은 웹툰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니,

 

 

그리고 이렇게 책으로 출간되어 나에게도 읽을 기회가 생겼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인연이다.

 

 

그렇게 이 책은 받아들자마자 단숨에 읽으며 순식간에 몰입된 웹툰이다. 그만큼 매력만점이다.

 

 

 

 

 

아빠에게 사랑받기 위해

철저하게 자신을 억누르며 살아왔건만,

어느 날, 자신이 유일한 친딸이라 주장하며 나타난

코제트에 의해 처형당하고 말았다.

 

목이 베이는 선명한 감각을 느낀 채로

열여덟 살이 되던 해로 회귀한 키이라.

 

복수도 중요하지만 가짜 건 진짜 건 무슨 상관이야?

 

다시 찾은 생,

이젠 나를 위해 자유롭게 살겠어! (책 뒤표지 중에서)

 

 

 

이 책에는 에피소드 1에서 19까지 담겨 있다. 이 책이 1권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재미 좀 있게 생겼는데 그 즈음 딱 '다음 권에서'가 나오는 것이다. 그렇지만 원래 그런 것이 1권 아니던가.

 

 

 

 

 

 

알고 보니 웹툰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는 삼월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였다고 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그림, 환상적인 색감, 달달하고 당찬 소녀 키이라의 매력에 푹 빠져서 단숨에 읽어나가게 되는 웹툰이다. 매력적인 웹툰이다.

 

 

그리고 이 책이 1권이다. 찾아보면 웹툰으로 볼 수 있겠지만, 올 칼라의 멋진 그림을 책장을 넘겨가며 보는 것만큼 근사한 일도 없으리라 생각되어 다음 권이 출간될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겠다.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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