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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 때 뇌과학

[도서] 지칠 때 뇌과학

에이미 브랜 저/김동규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 책은 제목이 눈에 확 들어왔다. 뇌과학이라는 점에서 호기심이 생기고, '지칠 때'라는 단어에서 지금 나의 현재 상황을 들여다보았다.

아마 지쳐있는 많은 현대인들이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뇌과학이군!'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이 책을 펼쳐들고 싶어질 것이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과 인간관계, 그리고 조직에 관한 한 이미 전문가다. 이 책은 여러분이 좀 더 능숙하게 살아가고, 여러분이 원하는 방식으로 세상에 공헌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다. 두뇌를 이해하면 모든 일에서 더 높은 차원의 성과를 발휘할 수 있다. (9쪽)

이 책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하며 『지칠 때 뇌과학』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에이미 브랜. 뇌과학 전문가이자 글로벌 컨설턴트이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자원, 즉 두뇌를 활용하는 방법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이 지식은 여러분의 일에 효과와 효율, 그리고 생산성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여러분의 성과를 최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기에 충분하고도 남을 내용이 될 것이다. (8쪽)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나-뇌는 어떻게 최적화 되는가?', 2부 '관계 -뇌는 어떻게 타인과 효과적으로 협력하는가?', 3부 '조직- 성과를 내는 환경은 어떻게 만들어지나?'로 나뉜다.

이 책에서는 전문직업인에게 적용한 실질적인 상태를 언급하며 설명을 해나간다. 누군가를 특정해서 이야기를 들려주니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 어쩌면 본인, 어쩌면 주변의 누군가가 이 책의 주인공과 비슷한 위치일 것이다. 그 상태를 감안하여 이야기를 듣다 보면 더욱 와닿는 부분이 있다.

또한 뇌과학에 관한 각종 실험 사례가 더해지니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 게다가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것과 다른 이야기를 펼칠 때면 더욱 흥미롭게 읽어나가며 해당 연구 사례에 집중해보았다.

전문적인 용어보다는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특히 각종 사례를 곳곳에서 잘 보여주어서 읽는 재미가 있다.

보통 일방적인 강의보다는 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코치해주는 것도 관심 있게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전문직업인들을 구체적으로 적용하여 글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들의 문제를 하나씩 들여다보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에게 접목시킬 부분을 찾아보게 되었다.

뇌과학이라는 렌즈로 우리 인간을 들여다보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뇌과학 책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이 책은 전문직업인들을 특정해서 스토리텔링을 해주니 이 책만의 독특함이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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